학생부 AI 활용 2026학년도 기준, 보조는 가능 그대로 입력은 금지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공식 질의응답으로 본 생성형 AI 활용의 경계, 수행평가에서의 적용, 학부모와 수험생이 준비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출처 · 교육부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공식 질의응답, 2025년 7월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안내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서 교사가 윤문 등 작성 과정에 AI를 보조수단으로 쓰는 것은 가능하지만, AI가 만든 자료를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AI 활용 기준 알아둘 3가지
- ✓서술형 항목은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 ✓AI는 윤문 같은 보조수단으로는 가능하지만 생성 자료를 그대로 입력하는 것은 안 됩니다.
- ✓수행평가는 수업 중 실시가 원칙이고 가정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쓸 수 있는지는 학교 현장의 큰 질문이었습니다. 논의는 1년 사이 써도 되는가에서 어디까지 되는가로 옮겨 갔습니다.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공식 질의응답의 결론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교사가 윤문 등 작성 과정에서 AI를 보조수단으로 쓰는 것은 가능하지만, AI가 만든 자료를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재요령이 정한 AI 활용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기준의 출발점은 AI가 아니라 교사의 관찰입니다. 2026학년도 기재요령은 서술형 항목을 교사가 평소 학생을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둡니다.
| 행위 | 기재요령의 취급 |
|---|---|
| 교사가 확보한 관찰과 평가 내용을 정리하고 문장을 다듬을 때 AI의 도움을 받음 | 보조수단의 범위로 볼 수 있음 |
| AI로 생성한 자료를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 | 허용되지 않음 |
| 학생에게 학생부에 들어갈 내용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게 함 | 학생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사례 |
| 교사가 관찰하지 않은 활동을 AI가 만들어낸 경우 | 기록의 근거가 될 수 없음 |
기재 내용에 대한 최종 책임이 교사에게 있다는 점도 그대로입니다. 판단 기준은 AI를 썼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근거로 어떤 문장을 학생부에 넣었는가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은 문장이라도 근거는 교사의 직접 관찰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수행평가와 학생 작성 자료에서 AI는 어떻게 다뤄질까요?
AI 문제는 교사의 학생부 작성에 그치지 않습니다. 학생이 수행평가에서 생성형 AI를 쓰는 경우가 늘면서 평가의 공정성과 학생의 실제 수행을 어떻게 확인할지도 중요해졌습니다. 2026학년도 기재요령 관련 공식 질의응답에 따르면 수행평가에서 AI 도구를 쓸 때는 공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평가 시행 전에 학생 유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수업 중 실시가 원칙이고 가정 등 수업시간 밖에서 이뤄지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학생부에 쓸 수 있는 학생 작성 자료도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교육활동 중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이 직접 쓴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업 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입니다.
AI가 학생을 대신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과, 수업 안에서 학생이 AI를 도구로 쓰며 자신의 사고와 수행을 드러내는 방식은 평가에서 같게 취급하기 어렵습니다.

논쟁의 초점은 무엇으로 옮겨 갔을까요?
2025년 7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내용은 서술형 항목을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으로 쓰되 윤문 등의 보조수단으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026학년도 기재요령은 이 원칙을 실제 작성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금지선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문장을 다듬는 일과 학생의 활동과 역량에 관한 내용을 새로 만들어 넣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로 구분됩니다.
학생부의 신뢰도는 AI 사용 여부 하나로 정리되기 어렵습니다. 기록의 출발점이 실제 학교 교육활동인지, 교사가 학생을 직접 관찰하고 평가했는지, 최종 문장이 그 근거를 벗어나지 않았는지가 함께 확인되어야 합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문장을 꾸미는 요령이 아니라 기록될 만한 실제 활동을 수업 안에서 성실히 쌓는 일입니다. 활동의 사실성은 문장 기술로 채울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학부모와 수험생은 지금 무엇을 준비할까요?
첫째, 수업 안의 활동에 충실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수업 중 실시되고, 학생부에는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이 직접 쓴 자기평가서나 소감문 등이 쓰일 수 있습니다.
둘째, 수행평가에서 AI 활용이 가능한 경우라면 사전에 안내된 학생 유의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결과물보다 내 사고 과정이 드러나도록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학부모는 학생부 문장 자체보다 자녀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활동의 경과와 느낀 점을 직접 말할 수 있다면 기록의 근거도 분명해집니다.

상담 현장에서는 무엇을 짚어줘야 할까요?
AI를 쓰면 학생부 기재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학부모에게는 교사가 관찰한 내용을 다듬는 보조는 가능하고 생성 자료를 그대로 입력하는 것이 금지라는 점부터 짚어주는 것이 상담의 출발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AI 사용 여부가 아니라 기록의 근거가 교사의 직접 관찰과 실제 수업 활동에 닿아 있는가입니다. 학생이 수업 활동의 경과와 느낀 점을 직접 말해 보는 연습부터 함께 하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국어 서술형 지도에는 OXBOX의 국어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생부 작성에 생성형 AI를 써도 되나요?
2026학년도 기재요령과 공식 질의응답에 따르면 교사가 윤문 등 작성 과정에서 AI를 보조수단으로 쓰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AI가 만든 자료를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학생부 서술형 항목의 작성 원칙은 무엇인가요?
서술형 항목은 교사가 평소 학생을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며, 기재 내용에 대한 최종 책임은 교사에게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은 문장이라도 그 근거는 교사의 직접 관찰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수행평가에서 AI 도구는 어떻게 다뤄지나요?
수행평가에서 AI 도구를 쓸 때는 공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평가 시행 전에 학생 유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수업 중 실시가 원칙이며 가정 등 수업시간 밖에서 이뤄지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학생부에 쓸 수 있는 학생 작성 자료에는 무엇이 있나요?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교육활동 중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이 직접 쓴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업 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이 해당합니다. 학생에게 학생부에 들어갈 내용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게 하는 것은 학생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사례입니다.
